카테고리 없음

마법의 아침

uyiyjhg 2024. 2. 26. 00:28


너무 재미없어서 돈도 아깝고 읽는 내내 고통스러웠던 소설입니다.이야기 골자는 남녀가 제각기 살아오면서 큰 상처를 입은 과거가 있고, 하나하나 서로 아픔을 알게 되면서 사랑으로 승화가 어쩌고 하는 건데1. 남자가 과장이나 농담 아니고 정말로 여혐임.자기가 과거에 여자한테 털려봤다는 이유로 세상 모든 여자를 멸시하며 여주인공이 뭘 해도 약간 의심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정신질환에 가까울 정도로 멸시하고 무조건 거짓으로 간주함. 미친듯2. 여자 과거의 상처가 남자보다 훨씬 더 큰데?여주는 과거 큰 교통사고로(스포아니고 초반에 나옴) 약혼자랑 양가 부모님까지 다 잃고 자신도 죽을뻔했다가 겨우 살아나서 강한 의지로 마음의 고통을 다독이며 살아가는 건데 남주놈이 겪은 과거의 상처보다 훨씬 더 무겁습니다.그렇지만 남자가 미친듯이 여혐을 하는 이유가 매우 그럴듯하지 않냐는 의도로 남자쪽 상처는 올려치기 여자쪽 상처는 후려깎기 해서 밸런스를 억지로 맞추려고 함. ㅋㅋ 그러지마쇼여주인공은 언제나 인격자로서 행동하는데 남자는 그냥 인간이하라서 나중에 뉘우치든 말든 뭐 어쩌라고 싶고 무매력입니다.그것도 그렇고 이런 내용을 약 1986년 쯤에 읽었으면 그런 어둠의 시대에선 그럭저럭 납득해버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2019년에 이걸 보니 귀엽다고 봐줄 것도 없고, 번역이 구린건지 작가 필력이 바닥인지 이야기도 밑도끝도 없는 벙벙한 문장들 연속이라 아무 것도 봐줄 요소가 없군요. 돈이 아깝습니다.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지옥을 경험한 천사와 천국을 알지 못하는 독수리의 이별을 예감한 사랑! 표독스런 독수리의 검은 발톱에 날개를 찢긴 천사의 눈물이 세상에 흩뿌리자 신홍빛 장미 한송이가 햇살에 반짝이며 피어난다. 자신을 감추고 세상을 거부하는 호크. 스테인드 글라스의 매혹적인 색으로 호크의 아픔을 감싸안으려는 엔젤의 몸부림! 넘실대는 파도를 차고 오르는 연어는 두 사람에게 사랑의 가능성을 열어주는데…….


1 ~ 26

 

기울어진 집

아이와 함께 몰입하는 마음으로 이 책 [기울어진 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표지에서부터 그림으로 책의 내용들에 한층 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터라 한참을 들여다보면서 어떤 이야기 내용들일까를 미리 고민하고 상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용 중간 중간에 있는 재미있는 삽화들에도 저절로 호감을 가지면서 즐겁게 보았기에 더 인상적인 책이 됩니다. 내용을 더욱 즐겁게 상상하고 또 그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치게 해주는 이 책의 묘미~ 정말

lpasgf.tistory.com

 

사랑과 거짓말 3

무사오 글,그림의 "사랑과 거짓말" 3권입니다.,처음에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애니메이션의 OST를 부르게 되어 알게되고 그것 떄문에 관심이 생겨 읽은 만화였지만 처음 읽게 된 계기와 달리 사랑과 거짓말 만화자체에 흥미를 느껴 계속 읽게 되었네요극단적인 설정과 세계관 만큼이나 캐릭타들 또한 뭔가 극단적인 부분이 없지않아 있어 전개에 다소 무리한 부분들도 생겨날 것 같아 걱정도 드네요「좋아하는 사람이 데이터로 결정된다.」방대한 정보와 분

gtdrsdf.tistory.com